
고양산업진흥원이 10월 30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G-ROUND 877에서 ‘2026 고양 글로벌 투자 서밋’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의 가치를 세계와 연결한다(Connecting Goyang’s Value to the World)’는 슬로건 아래, 미국, 영국 등 국내외 투자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투자 동향과 해외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 서밋과 함께 G-ROUND 877 현판식, 기업 대상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 함께한 서밋…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전략 논의
서밋은 1부 개회식과 2부 글로벌 포럼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심산 벤처스(Simsan Ventures)의 사힐 초프라(Sahil Chopra) 공동 창업자 겸 대표 파트너가 ‘글로벌 투자사의 한국 진출’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2부 글로벌 포럼에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투자 수여식에 이어, 해외 혁신 생태계와 크로스보더 투자 전략을 다루는 주제 발표 및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타마르 마론 코셔(Tamar Maron Kosher)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대표가 ‘혁신 투자: 이스라엘의 성공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해외 투자·기업 지원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해외 스타트업 생태계와 혁신 투자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태흠 아델파이 벤처스(Adelphi Ventures) 대표가 ‘연구실에서 세계 시장으로: 한국 바이오·헬스케어·AI 기업을 위한 크로스보더 스케일업 실행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해외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 간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교류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G-ROUND 877(지-라운드 877) 현판식… 고양시 투자 거점의 역할 공유
이날 서밋과 연계해 G-ROUND 877 현판식도 개최됐다. 참석 내빈들은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고양시 기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간의 의미를 공유했다.
G-ROUND 877은 기업과 투자자가 만나 교류하고 투자 유치와 성장을 함께 준비하는 고양시의 투자 지원 거점이다. 이번 현판식은 고양시 유망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를 연결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 G-ROUND 877의 역할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 투자·수출 컨설팅 병행… 기업별 상담 기회 제공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여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KOTRA 수출 컨설팅, G-ROUND 입주 투자사와의 일대일 밋업, 전문가 심층 네트워킹(In-Depth 네트워킹)을 운영했다. 참여기업들은 투자·수출 분야 전문가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등 기업별 현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