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11월 7일 센터 6층 행복가득터에서 '생각하는 로봇, 움직이는 AI: 도전! 메이커 페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교육지원청 지역맞춤형(공공기관위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17주·40차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팀별로 로봇팔 조립과 동작 코딩, 가위바위보 손 모양 학습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카메라 케이스 제작, 음성·동작 인식을 활용한 자동차 제어, 공집기 자동차와 로봇팔의 연결 등을 시도했다. 인식 자료를 늘리고 부품 크기와 코드를 수정하며 작품을 발전시켰으며, 이날 인터뷰와 시연을 통해 제작 과정과 배움을 공유했다.
참가 청소년 권현은 목표한 기능을 모두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결과물을 만들어 뿌듯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완성해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는 제작 과정에서의 배움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로 이어졌음을 보여줬다.
3D 키캡·행운부적·캔뱃지 만들기 체험부스에는 참가 청소년들의 가족도 함께했다. 관람객들은 포스트잇에 “성장하는 친구들을 보니 뿌듯합니다” 등의 관람평을 남기며 응원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기간 열심히 참여한 청소년들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 부모님 및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나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