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본사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과 월미바다열차 관제실 등에서 ‘2026년도 도시철도 운영기관 통신분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교통공사 통신팀이 주최했으며,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전국 7개 철도 운영기관의 통신 부서장 및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AI 기술의 철도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첫날인 5일에는 현장 접목 중심의 AI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지능형 정보통신설비 장애분석 시스템 ▲무인기능실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 ▲AI CCTV 영상정보 비식별화 프로그램 등 3건이다.
이어진 현안 토의에서는 ▲정밀진단·성능평가의 시행 발전 방안 ▲철도통합무선망(LTE-R) 운영 현안 ▲노후설비 개량을 위한 국비 지원 협력 방안 등 철도 통신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 제도 개선과 재정 대책을 협의했다.
이틀 차인 6일에는 참석자들이 월미바다열차 관제실과 역사를 방문해 통신시스템 운영 현황과 관제 체계를 살펴보고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철도 통신망은 열차의 안전 운행과 시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전국 운영기관 간 긴밀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AI 기반의 스마트하고 신뢰도 높은 철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