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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민간숙박시설 15곳 '재난안심숙소' 지정… 최대 664명 수용

2026-07-15 06:38 | 입력 :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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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숙박시설 15개소와 업무협약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민간숙박시설 15개소와 ‘내일-집(Tomorrow House): 재난안심숙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와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공공시설 중심의 집단 구호를 보완하고,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평구는 협약을 통해 관내 민간숙박업소 15개소, 총 332객실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최대 6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재난안심숙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재난안심숙소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일시대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립된 숙소를 제공해 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마련한 재난안심숙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숙박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재난 구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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