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중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찾아가는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운영하는 전문 인력 환원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단 직원이 보유한 청소년활동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이나 홍보 중심 캠페인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PBL(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환경문제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고민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며 환경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중산초등학교 전교생 중 5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쉬는 시간과 수업 시간을 활용한 학급별 순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교내에 마련된 환경 부스를 방문해 환경다짐 에코백·손수건 만들기와 환경나무 조성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기후 위기, 자원순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 환경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자료를 전시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캠페인 효과를 확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어렵고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물을 아껴 쓰고 쓰레기를 잘 분리배출하는 것처럼 작은 실천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환경나무에 적은 약속을 꼭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가진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자,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사회공헌 PBL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찾아가는 사회공헌 PBL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청소년정책·디지털 시민성·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